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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상영은 계속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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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와~[0]
연말과 설 연휴에는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었는데
요즘이 좀 어정쩡한 시기라서 그런지 다양한 영화가 걸렸다.
“무슨 영화를 볼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1주일 만에 또 영화를 보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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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성 호텔(팔레스타인 영화 보세염)[0]
2회차를 맞은 프리 티베트 영화제에서 3월 20일(일) 오후 3시에 필름포럼 1관에서 볼 수 있어요!!
누군가의 삶이 점령당한다고 할 때, 쉽게 미디어에서 본 살인과 폭력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점령이 과연 총으로 사람을 쏘고, 불도저로 집을 부수는 것만을 의미할까?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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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2011 독립영화 신작 공모[0]
자세한 내용 보기
http://bit.ly/e4K9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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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괜찮았다[1]
정말 오래간만에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제목 그대로 늦가을의 스산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했다.
세상에 정착하지 못하고 겉돌며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외로움과 상처를 보듬어 안는 따뜻한 시선도 좋았다.
감독의 연출도 군더더기 없이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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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0]
재밌게 보고 나왔다.
돌아와서 사람들의 평이 궁금해 찾아보니, 대개 지루하고 재미없다네..
난정신없이 봤는데.. 뭐에 그리 빠져들었을까.
감정의 거리가 보일 듯이 그려진다. 가까이 가면 멀어지고, 가까이 가면 다시 멀어지고, 또 다시 멀어지고..
훈은 애나를 뒤쫓지만 애나는 빠르지도 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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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할 것이다[2]
토-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컵 5는 하루님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일-혼돈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는 때론 그것에 손을 대지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검 4는 하루님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월-검의 공주는 하루님에게 이렇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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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블랙스완]을 본 후[0]
영화이미지 퍼오기가 어떻게 하는 건지 잊어서 그냥 말로만정리.
극본을 누가썼는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강박증을이만큼 정통하게그릴 수 있을까 싶은 영화다.
강박증에서 비롯된 망상, 외부 자극이 자신을 파괴시킬지 모른다는멸절불안.
어느 관계도 신뢰하지 못하고 망상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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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10]
내 딴에는 유명하다고생각한 '카모메식당'을 보았다.
괜찮다고도 하고
감명깊게 봤다고도 하고
내 컴퓨터에도 다운받아져 있고
보려고 2년여를 결심한 영화를
오늘 봤다.
첫 장면 갈매기만 대여섯번을 보고
이제서야 끝까지 봤다.
일본의 쏘울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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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러브] 불쌍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던져라?[6]
장애를 동원해 경쟁 이데올로기를 휴머니즘으로 포장하기?
장애, 스포츠, 승부욕, 상업영화의 '개운치 않은' 결합
2011.01.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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