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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에 도착했다[8]
9시부터 짐을 꾸려서 10시가 좀 넘어서야 집을 나섰다.
어제 수유에 들려서 먼저 출발하는 팀 차에 텐트와 쌀과 망치 등의 무거운 것들을 먼저 보내고났는데도 역시 짐이 꽤된다. 1주일이나 밖에서 자려니..
11시반경 사무실에 가서 자전거를 가지고 한강대교를 넘어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자전거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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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수리[13]
음화화홧.
어제 자전거 펑크 때우는데 성공했다. 한 2주전쯤인가 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사무실 다 도착해서 보니 펑크가 나있었다.수리하러 가기가 귀찮아서 계속 뭉개다가수요일날 살살 페스티벌 준비 회의 갔다가 지각생이 펑크 패치를 빌려줘서어제 사무실에서 한번 해봤다.전에 광릉 수목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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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시위 등등[10]
# 전날 오랜만에 일때문에 밤을 지새우고, 피곤해서 나가기 귀찮았다.한편으로는 무지 나가고 싶었지.자전거를 같이 타면 어떤 기분일까!그렇지만 일을 대충이라도 마무리하고 나니,이미 서울역 집결시간.그래도 서울역에라도 갈수 있는게 어디야.사무실 자전거를 타고 , 서울역으로 향했다.까딱까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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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서의 만남과 , 빗길 자전거 [9]
토요일 선유도에 갔다.어떤 언니들이 재미있는 작당을 한다길래 나도 기웃거릴 참으로.일단 언니들이 모인다면 걍 끼고 보려는 건가..암튼 거기가면 왠지 채식하는 언니들도 있을거 같고,요즘은 할 수 있다면 다하자, 다양한 가능성들을 거부하지 말고 될수 있으면 우연의 면적들을 넓히자 주의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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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달거리대[10]
2004-5년쯤에 피자매연대로부터 천을 사서,이제야 만들었어. 휴.가운데 꽃무늬는 2005년에 언니네 캠프갔을때 만든건데 , 빨기 귀찮다는 이유로 방치되었지.하늘색 중형은 두달전쯤 만든거 같은데 역시 빨래가 귀찮아서,그러다 6월 6일 밤인가에 녹색 달거리대를 만들어서 드디어 빨아서 써보기로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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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 달리는거다[11]
이번 주말은 스펙타클한 주말2 라고나 할까.요즘 세상만사 모르겠다 하고 무조건 놀자 모드다.얼마만인가.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노는데만 집중해 있는것이.암튼 당분간은 이럴꺼라고~토요일은 중구난방에서 "기린언어 워크샵"을 무주 덕유산에서 한다길래 쫒아 갔었다.리우스 차를 얻어 타고 이것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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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한 주말[14]
# 토요일 1금요일날 웹진 작업을 마치고 술을 먹다가 사무실에서 자버렸다.무거운 마음으로 먹었더니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간만에 속도 게워내고, 숙취로 인한 최악의 토요일 아침..그래도 마음을 다잡고요즘 힘들어 하던 문제를 제법 상콤하게 해결하고,밥까지 해먹고는 청계천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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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수-순천-고흥 자전거 여행2[8]
지금 어떤 워크샵에서 발제 하기로 한 글 마감이 다가 오고 있다.그래서 언제나 처럼 딴짓 시작...-_- (한자도 안썼으면서! )발제문 쓰는게 걱정은 돼서, 길게 포스팅은 못하겠고 여행중 내가 찍은 사진들 몇개만 살짜쿵첫날 여수에서는 내가 찍은 사진은 없다. 다른 사람 사진기에 있는데 , 그건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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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고흥 자전거 여행1[10]
자전거 여행의 로망을 실현해 보겠다고 , 연습 좀 한다고 여행 이틀전에나 자전거를 타고 설치다 무릎을 깨먹고도 기를 쓰고 다녀왔다. 23일 밤에 출발해서 27일 낮에 돌아왔는데, 루트는 자세히는 설명 못하겠다. 같이 갔던 사람들이 정리를 해줘야 알지, 뒤를 졸졸 쫒아 다니느라 바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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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팍[12]
뼈아픈 홍대 진출 에 관련된 글. 깨진 무르팍.어제는 안아팠는데, 오늘 점점 아파진다.어제는 멍했던걸까. 이제 오늘 밤 여행 출발인데. 걱정된다. 비도 온다는데. 음 =_=빨리 안아프게 할 방법 아는사람!아직도 가만히 있다보면 피가 한방울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