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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The Great Fuck You'[0]
'너바나'의 음반을 다시 듣는다. [Nevermind], 지금 8번째 곡, "Drain You"가 흐른다. ... 그 다음 "Lounge Act" ... "Stay Away" ... 정말이지 가사가 영, 메롱이다. 이건 뭐 앞 뒤도 잘 안 맞고 ... 야한데다가 ... 그런데도 좋다.
그러고보니 내 최근의 음악 취향도 '한 바퀴' 돈 것이 아닌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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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中[2]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다.
오늘 우연찮게 이 노래를 듣게 되어서...
간만에 다시한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보고 싶어졌다. ㅎㅎㅎ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다시 힘이 생기는 것 같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앨범 千と千尋の神隠しいつ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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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까?[0]
'출발 비됴 여행'을 보다가,
얼마 전 아련한 혹은 따뜻한 마음으로 본 와 와 함께 소개된 영화
를 알게 됨.
재미있을까? 극의 내용보다도 비틀즈의 노래로 어떻게 구성될까가 정말 궁금해지는 영화.
흠...보고 싶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비틀즈의 재구성
사실...이 더 보고 싶다는...프레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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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 선라이즈>,<비포 선셋>[2]
삼일동안 영화만 세 편 이상을봤다.
처음엔 극장에서 보려했으나, 일찍 내려서 결국 집에서 볼 수 밖에 없었던
(2006)로 부터 시작했다.
앗...그런데 노래가 너무 좋은데다가, '밀로유 떼베'를 듣고선 가슴까지 아련해지잖아.ㅠ.ㅠ
물어물어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물어보니, 와 까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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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행진곡[4]
중학교 시절 이 곡을 쳐서 아름다운 여선생님을 감동시켜드리겠다 마음먹고
아코디혼을 열심히 불어제끼며 연습했지만, 끝내 완주에는 실패했다. (물론 실기성적은 잘 나왔다.)
선생님이 어느 날 음악을 대충 하는 까까머리 중딩들에게 화가 나셔서,
"왜 음악을하니?"라고 묻길래
"삶을 아름답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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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Updates[0]
아주 오랜만에 iPod를 충전해주고 update할 예정-
생각만으로 이미 신났다+_+
wish list는 아래와 같은데,
도데체 어디서 구한담 '-'??
-Toy 6집 'Thank you'
-Lucid fall 3집 '국경의 밤' -CD샀음
-이상은 13집 'The third place' -CD샀음
-Sweeypea '거절하지 못할 제안'
-We will be together ;Pastel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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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시작했당!!!~~[9]
사무실 근처에 작업실을 갖고 있는 허 모 선생님에게
1월에 찾아가 부탁을 드리고는 설이 지난 지난 주 부터 베이스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악기는 당근 구입해야... (샘이 아주 좋은 악기를 저렴하게 골라주셨다)
그리고 남편도 역시 드럼과 트럼펫 레슨을 시작했고
역시 악기들을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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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상 콘서트 소식[4]
서기상... 내가 그를 안건 90년 봄민예총 주최로 열린 "자, 우리 손을 잡자" 공연의 뒷풀이였다.
그 당시 나는 삶의 노래 예울림 가수로 공연무대에 서고, 지방 순회공연을 같이 다니곤 했다.
물론 단체 내에서 기획을 담당했기 때문에 종종 노래를 하면서도 공연기획단 활동도 했다.
출연진도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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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온 일본 노래 노 카이[2]
[일본 노래노 카이의 바위처럼 노래에 함께하는
인천 연합노래패철의 노동자, 목포 삼호중공업 바리케이트 노래분과 '힘찬울림' 동지들]
[일본 노래노 카이의 공연 모습]
내가 이들과 인연을 맺은 건 10년이 넘었다. 96년 메이데이에 꽃다지가 일본 공연을 갔을 때 (그 때 나는 재판중이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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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과 연영석[3]
엊그제전교조 대구 남부지회직무연수 교육을 갔다.
내가하는 건 늘, 노동자문화아니면 민중가요변천산데...
굳이 생각하자면 교사들 직무연수에 민가역사를 넣은 것이 좀 쌩뚱맞긴 하지만
작년부터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교육을 하기로해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뭐, 그 연장선에서 받은 것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