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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비정규직노동자의절규-Defconn[0]
데프콘 - 어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규
그는 동네에서 예의바른 청년이었지 마을의 기대를 잔뜩입은 청년이었지
떠나기 전날 밤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걱정마시라고 빨간 눈으로 약속했어
아버지 수술비는 걱정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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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선생님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1]
지난해 말, 전북 장수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학생들과, 오후에는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 강의에 앞서 교장선생님이 저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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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과 한국의 이주노동자들[4]
[G20에 저항하는 사람들]에 관련
적어도 인권과 민주주의에 관해서는 한국보다 나은 형편이라고 자부하는 나라, 캐나다에서도 G8/G20 기간에 낯뜨거운 일이 벌어졌다. 세계의 정치 경제 지도자들이 모이는 회의를 안전하게 치르겠다는 명목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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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동자들이 너무 힘들게 노동하고 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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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청년 노동자에 대한 영화 <9성 호텔> 상영회 신청받아요![10]
감독 : 이도 하르(Ido Haar)
상영 시간 : 78 분
자막 : 영어, 한글
이스라엘 감독 이도 하르의 영화를 보고, 감동해서 facebook을 통해 연락하여 상영 허락을 받았습니다. 흔쾌히 허락을 해주며 dvd도 보내준 그분!!!!! 전세계 연대의 함성이 들려옵니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 더군다나 번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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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우상의 이름 아래..[5]
시체 하나가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 노동이라는 시체가.
온 세상의 모든 권력이 바로이지배를 유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Gruppe Krisis ‘Manifesto Against Labour’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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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출: 80년대, 공장으로 간 대학생들[10]
메이데이를 맞아서 책을 하나 소개한다. 한국에서 노동사는 독특한 영역이다. 기존의 공식적인 역사서술에서 친-노동이든 반/탈-노동이든 간에 말해지지 않고 쓰여지지 않는 역사가 너무도 많다. 정통 맑스주의적 역사서술이나 아래로부터의 역사서술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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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출: 80년대, 공장으로 간 대학생들[10]
메이데이를 맞아서 책을 하나 소개한다. 한국에서 노동사는 독특한 영역이다. 기존의 공식적인 역사서술에서 친-노동이든 반/탈-노동이든 간에 말해지지 않고 쓰여지지 않는 역사가 너무도 많다. 정통 맑스주의적 역사서술이나 아래로부터의 역사서술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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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크레인[4]
비가 오고 날도 춥지만, 1. 아는 사람이 나오는 영화라서, 2. 무료라니, 3. 페이크 다큐!란 얘길 듣고 영화 시사회에 갔다.
역시나 지각생의 본능이 발동해서 분명 2시간 부터 출발할 마음을 먹고 있었건만, 잠깐 정신 놓은 사이에 '버뮤다 1시간'이 증발해버려서, 허겁지겁 대충 씻고 서둘러 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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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노동조합? 민주노총?[1]
신규노조 교육에 쓰인 교안입니다. 이번에 청주교대 학생들과 간담회 때 민주노총 소개를 첨부해서 사용했습니다.
노동자? 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