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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자유영화제 출품(?)[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회변화를 위한 민중 커뮤니케이션' - "코마스"(www.komas.org)가매년 개최해온 인권영화제인 자유영화제(FFF, freedomfilmfest.komas.org)가올해는 9월 (쿠알라룸프루에서는) 14-16일 사이에 열립니다.코마스는, 쿠알라룸푸르 안이지만 거의 외곽에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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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철마영화제 포스터[1]
9월 7일 - 16일, 대만 - 타이페이에서 사회운동영화제? 활동가 상영회? 혹은 독립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철마영화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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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점거농성 현장과 독립영화 상영[2]
[알림]반딧불이 돌아왔다 - 뉴코아 강남 비정규직 노동자와 연대아, 무엇이 돌아왔다는 것이 반가운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건 반갑네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랜드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점거농성 등의 투쟁 현장 - 그리고 - (언론보도 및 인터넷 포털들[다음, 네이버도 있고, 진보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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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들이 본 <안녕? 허대짜수짜님!>[0]
88만원세대들이 본
누구도 비정규직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잘 전달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우연치 않게 아버지께서 비정규직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가장인 당신이 큰소리 한번 못내고 미안한 마음을 항상 표하시며 다시 대학을 다니셨고 자격증 공부를 늦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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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 "신나게 엡튀 반대 투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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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와 공중전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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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같은 삶의 이야기 - 영화 [워낭소리][0]
80세 노인.평생 농사로 인해 겹겹이 쌓인 주름과 백발 이외에도10대에 침을 잘못 맞아 힘줄의 성장이 멈춘 관계로 그 굵기가 오른쪽 다리의 절반 밖에 안되는 왼쪽 다리.
77세 노인.경운기도 안 쓰고 농약도 안 치는 꼴통 남편에게 시집 와 오랜 세월에 걸쳐 남겨진 주름과 꼬부랑 허리.
그리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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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인공첨가물의 향기... 원스(Ones)[6]
아는 이가 극찬을 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스토리도 알려주지 않았다.
동네 방네 벨소리가 영화 속 삽입음악들로 바뀌어가고 있단다.
그래서 오랜만에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관을 찾았다.
포털을 뒤지다보니 어느 블로거가 '음악 하나는 최고로 잘 만든 것 같다'라고 썼는데,
'음악 하나 잘 만든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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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있어줘... 닿지 않는 마음, 남아버린 마음[3]
여러 주인공들을 시켜 감정을 늘어놓기 시작하는 영화는 수습하는 데 한참을 헤매게 된다.
그러다가 감정선 하나라도 놓치면 진짜 별볼일 없는 영화가 된다.
처음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었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부부 중 부인이 아프게 되고,
건물 관리인인 한 남자는 건물에 근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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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시간, 떠남을 준비하는 시간 - [Time to leave][5]
요즘 열나 바쁜데... 그런데... 그래서그런가?
보고싶은 영화가 많다.
어제 본 영화 [Time to leave].
죽음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과연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움직이고, 누군가들과 어떠한 관계를 정리해나갈까?
계속 보기... 젊은 나이에 꽤 잘 나가는 사진작가,로맹은 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