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블로그

묶음 태그 : 책 서평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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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시나리오가 필요해 - 시간을 파는 남자[6]
  jineeya in whatis___title at 2006/11/26
  이 책을 산 이유는 크게 세가지 정도 들 수 있다. 1. 가격이 싸다. 2. 사은품이 있다! 3.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다. 다행히도 이 중 두가지 정도는만족스럽다. 더더욱 다행인 것은 3번도 꽤 만족스럽다는 점이다. 계속 보기... 1. 가격 원래 정가는 9,500원이나 인터넷 할인가 950원이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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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주식회사[3]
  jineeya in whatis___title at 2006/10/04
  잭 런던의 장편 소설이되 잭 런던만의 장편소설이라하기엔 좀. 쓰다 만걸 후대의 로버트 피쉬가 완성시켜놓았다. 하지만 상관없다. 뒷 부분은 스릴러일 뿐이다. 사실 이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앞부분에 촘촘히 다 짜여져있다. 그가 -비록 완성하지 못했으나- 썼던 이 소설은 꽤 의미심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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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동양신화 1 - 천지개벽 이전의 시대[0]
  jineeya in whatis___title at 2004/08/01
  [천지개벽 이전의 시대] 아직 하늘과 땅이 없던 때, 세상은 어둑어둑할 뿐 형상이 없었다.그러나 태초에 하나의 존재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帝江'.제강은 '혼돈'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우게 되었다. 혼돈은 온몸이 마치 불꽃과 같은 색을 띄었고 여섯 개의 다리와 네 개의 날개를 지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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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블로그 책만들기 프로젝트!!!![18]
  진보네 in 떳다! 진보네 at 2007/06/19
  긴급 수정 : 7월 7일 오프 모임 날짜를 옮겨야 할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진보네가 아파서, 다음주 쯤으로 옮겨야 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착오 없으시길.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가능성,광장으로서의 진보블로그가 벌써 3돌이 다 되어갑니다.150명의 블로거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3,000명의 사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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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이야기[5]
  새삼 in 꿈꾸는 마리오네트 at 2007/05/15
  지난 겨울, 여행 갔을 때 들고 갔던 책. 같이 간 친구와 번갈아가며 후닥닥, 너무 재미있어서 책 모서리를 접을 겨를도 없이. 역시 난 이야기꾼이 좋아. 철학가들 보단. 조만간 책에 대한 포스팅은 다시...ㅎㅎ 놈들은 너무 느린 덕분에 목숨을 부지한다. 잠과 게으름 덕분에 재규어와 스라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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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표를 먼저 찍다[4]
  새삼 in 꿈꾸는 마리오네트 at 2007/04/03
  마침표를 먼저 찍다 / 이대흠 .세상살이의 시작이 막장이고 보니 난 어쩜 마침표를 먼저 찍은 문장 아닌지 .막장은, 마침표는 이전의 것을 보여주는 구멍이다 .그 캄캄한 공사장의 먼지, 이 무수한 마침표를 통해 본다 .오래된 짐승의 알처럼 둥근 마침표 .내 생의 처음이었던 어머니, 그 마침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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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학교 아이들[0]
  새삼 in 꿈꾸는 마리오네트 at 2006/10/18
  나는 늘 누군가가 나를 발견할까 봐 두 려웠고, 막상 아무도 나를 발견해 주지 않으면 서글펐다. -p26 영화 속의 대사들을 따라하면서 마틴은 크로스의 목을 조르려 했지만 크로스는 웃으면서 마틴을 피했다. 만약 내 목을 졸려 한다면 허락해 줄 생각이었지만 나에게는 그러지 않았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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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은 어떻게 오는가[2]
  새삼 in 꿈꾸는 마리오네트 at 2006/08/18
  나는 불행히도 그녀를 안다.그래서 사실은 그녀의 글을 읽어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나는 그녀의 글에서 그녀의 인생을 읽는다.그녀가 겪어 온 세월을 엿본다.나는 그녀의 글이 가져다 주는 무게 때문인지, 아니면 그 글에 실린 그녀의 인생의 무게 때문인지 모르고자꾸만 운다.그래도 참 축하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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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은 서로 돕는다[4]
  지각생 in 지각생의 사회해킹 자습실 at 2007/08/13
  왠지 앞서 포스팅들하고 연관되는 것 같네. 기대기 3부작입니다. ㅋ글을 삭혀놨다 내놓고 싶은데 더 중요한 건 지금 내게 필요한 걸 잊지 않는것이다.작년쯤에 샀던 것 같은데 이제야 거의 다 읽어가는 책을 소개합니다. 책이 어렵거나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그저 단순히 산만할 뿐임 크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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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리즘, 혁명을 부른다[3]
  지각생 in 지각생의 사회해킹 자습실 at 2006/07/07
  거창한 제목을 단 것에 일단 땀 한번 -_-;; 책 한권 소개해 드립니다. 신간은 아니고요. 2002년에 초판이 나왔네요.얼마전에 서점에 가서 두꺼운 기술서적과 딱딱한 사회과학서적을 고르고는, 한정된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을 막 했습니다.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듯 심각하게 그러다가 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