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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동자들의 준법투쟁[6]
요즘 시내에서 버스를 보면 '준법운행차량'이라는 알림을 붙이고 다니는 버스가 종종 있다. 알고보니 제일여객 노동조합의 버스노동자들이 회사의 임금체불문제해결과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준법운행'투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기사:http://www.cham-sori.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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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로 태어나자마자[1]
올해 7월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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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이제 시작이구나[1]
전쟁이 나도 할 일은 해야지.
노동조합 생기고 첫 노사협의회와 노조교육을 치렀다.
하루종일 집중하고 있으니 피로가 몰려온다.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딱 하면 좋겠는데, 이따가 자전거 타고 퇴근해야하니...
자전거도 세워둘 곳 없어서 이제 못 타고 다닐수도 있구나ㅠㅠ
노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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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0]
대만 민족주의가 반한감정에서 이제 반중국 감정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지방선거와 맞물리면서 그렇게 되었는데, 이제 이 문제는 일종의 블랙홀로 들어갔다고 해야겠다. 그 효과는 아무도 해결방안을 갖고 있지 않고, 가질 수 있다고 기대도 하지 않으면서 유권자를 둘로 나누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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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차 비정규직 투쟁 연대 전국동시다발 1인 시위![1]
참여하고 싶은데, 금요일 점심에 지각생 주관 IT 교육장 사업 관련 회의가 있다. 회의 끗나고나서 이동 시위를 하면 되겠따 뭘 만들 시간이 없을 것 같지만.. 에이포에 손으로 머라고 써서라도 몸에 붙이고 합정에서 충정로까지 걸어와야지 ㅇㅅㅇ
일인시위는 정말로 혼자서만 일인시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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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0]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술을 마셔대는지 알겠다.
이렇게 짜증이 쌓이니 술 마셔서라도 풀어야지.
노조를 만든 덕에 이것 저것 일이 많아졌지만, 갈수록 짜증나는 일들이 많아지다보니
만들길 잘 한 거 같다. 뭐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ㅋㅋ
쌓이고 쌓이다 크게 한 번 터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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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백화점 노동자들의 영상을 보면서.....[0]
목에 담이 왔다.
아침에는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 몸 자체를 움직이는 것이 힘들었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몸이 내게 말하는 언어라고 했는데....
요즘 목이 아픈 날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암튼 하루의 반을 몸과 대화하느라 보내고
나머지 반을 편집하려고
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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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앞 경찰 난입, 쌍용차 농성장 침탈[0]
읽고 너무 화가 나서 그냥 올려놓는다. 현대차는 "오늘 아침 8시 30분부터 현자지부 대의원 비상간담회 소집돼 1공장 거점농성장 사수를 하던 정규직 대의원 동지들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10시 30분경, 1공장 전체 관리자, 용역경비 포함 1000여 명이 넘는 구사대들이 현재 농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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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사, 구로역사연구소, 노동자대회_박준성[0]
바보사.구로역사연구소.노동자대회
박준성(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
1990년대, ‘바보사’는 꼭 읽어야할 역사책으로 꼽혔다. 10여만 부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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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은 떠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죽인 전태일_이숭원[0]
우리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죽인 전태일
이승원(노동자역사 한내 사무처장)
전태일열사의 40주기를 맞이하였다. 살아계셨다면 환갑이 넘어 노년에 접어든 나이다. 금년에도 예외 없이 전태일열사 정신계승을 이야기하고, 많은 행사들이 열리지만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