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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을 원하시면![0]
책들이 있어요. 원하는 것을 보시면 이메일을 보내세요. 그리고 기부하고 싶으면 기부해주세요ㅋ
벌드라우트 포슈 - 몸 숭배와 광기.
크리스 쉴링 - 몸의 사회학.
수전 보르도 - 참을 수 없는 몸의 무거움.
이재경 - 기사작성의 기초.
이상철 - 포스트미디어 신문.
김구 - 백범일지.
그리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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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도서관 10분 이용기[3]
우리 동네 도서관도 전자책을 대여해 주는군 음홧홧 전자책 단말기를 소유한 겁나 자본주의자(?)인 이< 나에게 마치 맞는 서비스얌
그러나 홈페이지 로그인이 안 된다-_- 브라우저 문제일 수 있기에 익스플로어 엔진을 쓴다는 더월드라는 익스와 똑같으나 조낸 가벼운 브라우저로 들어가도 안 됨-_-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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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 스티븐 제이 굴드[1]
개체의 대표값을 정하기 위해 평균값을 선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최빈값, 중간값, 평균값을 구분해야 한다. 대칭적 분포에서는 세 값이 일치하지만 기울어진 곡선에서는 그렇지 않다. 또한 당연히 최대값은 개체를 대표할 수 없다.
개체의 분포에서 오른쪽 꼬리를 분리시켜 특정한 속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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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철학적 시읽기의 즐거움>[3]
강신주는 보기 드물게 친절한 철학 선생님이다. 그 동안 대학 새내기쯤을 대상으로 한 철학 입문서로 이진경의 정도가 각광을 받아왔지만, 이 책 또한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얘들 몇을 빼놓고는 그다지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런데 2006년에 강신주의 라는 책을 만나고 '요것 참 물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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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0]
인간만큼 비겁하고 모순 덩어리며 자기 위선적인 동물도 없을 겁니다.
게다가 잘못된 줄 알면서도 태연히 행동할 줄 아는 그런 희한한 동물도 인간뿐일 겁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일종에 양심선언을 한 책이 있습니다. 안국선이라는 사람이 지은 금수회의록이란 책입니다.우화 소설로서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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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정복자는 한민족[0]
강대한 로마제국이 멸망한 것은 게르만족이 남하하였기 때문이다.
그 게르만족이 남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훈족이 게르만족을 침략했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많은 민족과 부족을 이끌고 그들과 같이 대제국을 건설했던 훈족 정체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저 공포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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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0]
박경리 소설 토지를 대충 봤다. 내가 읽은 소설 중에서는 가장 긴 소설이다. 보통 장편이라고 하는 것이 10권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양이다. 읽다가 지치기도 하고 긴장도 하다가 하품도 하고 그렇게 읽었다. 독서 감상문을 적자면 할 말이 책만큼이나 나올 성 싶다.
이 소설 덕목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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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주체란 무엇인가], 그린비, 2009[2]
이정우 선생이 이 책을 쓴 이유는 분명하다. 그의 말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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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왔다[7]
10년쯤 전부터 마음 먹었던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한 가지'를 해치웠다.
노동운동 매뉴얼을 만들고 싶었던꿈과,
내 젊은 날을 잊기 전에 한 번쯤 정리해두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늘 한 켠에 짐처럼 얹어 있었는데,
드디어 해냈다.
회고록이라는 말도 낯설고,
자서전을 쓸만큼 위인도 아니고,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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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민 여러분, '훅' 가는 책이 나왔어요!"[0]
민주 시민 누리씨는 오늘 그야말로 훅 가는 책을 한 권 발견했어요.
재작년 촛불 시위가 한창일 때 전경 버스 끌어 당기기 퍼포먼스에 동참했다고
난데없이 벌금 통지서가 날아왔어요. 그것도 직장으로. 이런 된장.
직장 상사는 힐끔힐끔 우편봉투를 보면서, 이번 기회에 저걸 짤라 말아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