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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뚜의 인권이야기(3)] 나는 난민입니다.[0]
어떠한 “도카”도 없다고 하는 법무부
소모뚜
1951년 유엔난민협약에 따르면,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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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청소노동자투쟁, 2.01.촛불집회와 농성장[0]
2월 1일 오후 7시에, 설연휴를 앞두고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촛불집회와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설 전에 타결돼야 한다는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바람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홍대 청소노동자들의투쟁이 승리해서 그들의 소박한 요구가 관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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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세요, 해고자 박현정 위원장 님...[1]
<울산노동뉴스에서 제작한 첫 번째 추모영상입니다.>
http://www.nodongnews.or.kr/Player/Vod.aspx?totalid=24740
설을 앞두고 이게 웬일입니까.
울산에서 금속 최 동지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통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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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 홍대, 거기 사람들[0]
한 번은 가야겠다 싶었다.
예년보다 더 추운 겨울의 시작에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일한
직장에서 단번에 해고된 사람들.
흔히 말하는 경영상의 필요도 없었고 노동자의 책임도 없는데
길거리로 내몰렸다.
글을 모르는 분도 많고 이런 건 TV에서나 볼 줄 알았는데
생전 처음 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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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스탑크랙다운밴드의 월급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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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대책위11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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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고분 일이나 할 걸 그랬나봅니다[0]
우리 건설노동자에게
한겨울 현장에 들어선다는 것은 두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나는 이번 겨울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는 현장이 생겨서 마음이 놓인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이 현장의 쓰메끼리는 과연 얼마나 될까와 첫 임금을 받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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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 사람들] 소모뚜 1. 이주는 "꿈과 희망의 실천"일 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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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2007, 한국에서 노동정책과 노동운동사[0]
1987년~2007년 한국노동운동사
들어가며
현 시기 한국의 노동운동은 직접적으로는 1987년 6월 민중항쟁과 7~9월 노동자대투쟁에 따른 계급역학관계 변화의 산물이다. 한국노동운동은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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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44호> 배달호의 꿈, 인간의 꿈, 우리들의 꿈[0]
배달호의 꿈, 인간의 꿈, 우리들의 꿈
나는 생전에 그를 본 적이 없다. 그를 처음 만난 건, 영정 사진 속의 크고 퀭한 눈망울과 “출근을 해도 재미가 없다”로 시작해서 “미안합니다”로 끝나는 유서를 통해서였다. 하지만 그 눈망울은, 유서는,..